인천시“여름철 폭우대비”침수방재 훈련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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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여름철 폭우대비”침수방재 훈련실시
  • 교통뉴스 손영주 기자
  • 승인 2018.06.2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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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굴포천서 시, 군·구공무원,자율방재단
자율방재단합동 신개념수방자재 숙달 훈련
 
신개념 수방자재 포켓댐
인천시는 여름철 폭우에 대비하여 신개념 수방자재 “포켓댐”을 활용한 침수 방재 훈련을 28일 10시 부평구 굴포천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시 재난예방과와 ㈜유일기연 공동으로 추진하고 시, 8개구 공무원, 자율방재단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우시 재난골든타임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현장대응능력 제고는 물론 포켓댐 사용 숙달 훈련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훈련 진행은 포켓댐 작동원리 이해와 사용법 교육 후 2인 1조로 편성해 포캣댐을 설치하고 해체하는 순으로 시, 구, 자율방재단 순으로 몸소 체험하는 실질적 훈련으로 진행됐다.
 
도심침수방지 수방자재 “포켓댐”은 요즘과 같은 장마철에 저지대 주택, 지하주차장, 도로 등에 큰 침수피해가 났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수방자재로 남녀노소 2인1조가 손쉽게 이동해 5분안에 설치․해체가 가능하며 수방능력은 모래주머니 약 800개정도(5톤 분량)에 해당한다고 한다.
 
인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모래주머니 등 수방자재로 국지성 호우에 대처하기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신개념 수방자재 포켓댐을 렌탈해 6개구에 전진배치해 침수피해에 적극대응 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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