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코레일 서울본부(본부장 전찬호)가 서울역장과 용산역장이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기차여행지 10곳을 추천한다.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기차를 타고 따뜻함 가득한 5월을 느껴보자.

 

서울역장과 용산역장이 추천하는 기차여행 10선은 △정동진 바다부채길 대관령목장 △내 품안의 여수 △부산레일시티투어 △군산 & 전주 시간여행 △KTX 타고 전주 하루 △드라마틱 강원여행 △여수항 로맨스 맛기행 △홍도, 흑산도 기차여행 등 전국의 관광명소를 연계한 패키지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대관령 하늘목장 – 바다부채길 – 안목항 커피거리’

강원도의 산과 바다를 직접 둘러보고, 강릉선 개통과 함께 많은 관광객이 찾는 안목항 커피거리에서 여유를 즐겨보자(89,000원~)

 

‘여수 레일바이크 – 해상케이블카 – 수산시장 – 오동도’

남도의 완연한 봄을 느끼며 레일바이크, 해상 케이블카를 즐기고 신선한 수산물을 판매하는 수산시장과 여수의 명소인 오동도를 둘러보자(147,600원~)

 

‘광안리 – 해운대 – 용궁사 – 오륙도’

한 번의 여행으로 부산을 모두 볼 수 있다! 하루 일정으로 부산의 명소를 돌아보는 여행상품. 해운대와 광안리 해변을 보고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한 용궁사 및 오륙도까지 한 번에 즐기자(106,600원~)

 

‘전주한옥마을 – 군산근대화거리 – 철길마을’

젊은이들은 물론 외국인이 많이 찾는 핫플레이스 도시 전주와 군산!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한옥마을과 우리나라 근대화의 발자취를 느껴보자(66,300원~)

 

‘덕진공원 – 전주전통문화관 – 전주한옥마을투어 – 골목길투어(향교길外)’

알뜰하게 전주의 모든 것을 느껴보고 싶다면? KTX왕복권과 전주한옥마을권(경기전, 카메라박물관, 미술관 등 무료입장권)이 하나로 뭉친 ‘KTX타고 전주 하루’를 추천한다(52,400원~)

 

‘오대산 전나무 숲길, 월정사 – 하늘목장 – 승마체험 – 안목항 커피거리’

평창, 강릉의 드라마틱한 경험을 꿈꾸고 계신다면 왕복 KTX열차료, 연계차량료, 체험료(양떼건초, 트랙터 마차) 등을 모두 포함한 올인원 코스를 추천한다(75,000원~)

 

‘순천만갈대밭 – 보성녹차밭 – 순천만정원 – (1박) – 향일암 일출 – 금오도 – 여수수산시장 – 해상케이블카 – 오동도 – 여수엑스포’

조금 더 여유롭게 여수를 즐기기 위한 1박 2일! 식사와 숙박을 한번에~ 당신은 도시를 떠날 마음 하나만 챙기면 된다(278,600원~)

 

‘목포항 – 홍도 – (1박) – 홍도 33경(유람선투어) – 흑산도 – 흑산도 버스투어’

전라도 신안군의 대표적인 섬, 그 곳에 가고 싶다! 홍도와 흑산도를 속속들이 돌아보는 코스. 섬 주변의 널려 있는 각종 기암괴석과 해안동굴을 볼 수 있으며, 절묘한 비경을 이루는 천혜의 자연명소를 돌아보자(265,000원~)

 

전찬호 코레일 서울본부장은 “가족과 함께 여행하며 지역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기차를 타고 여행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