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행복나눔 따뜻한소통 창작시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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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행복나눔 따뜻한소통 창작시 공모
  • 교통뉴스 손영주 기자
  • 승인 2018.05.0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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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버스정류장 게시 인문학글판
공모주제 ‘행복한 나눔의 도시, 따뜻한 소통’
살며느낀 감동표현, ‘인문학 도시 수원’ 특성
 
지난해 하반기 공모 청소년부 최우수작 고은결 학생의 ‘빨래’
수원시는 5월 한 달 동안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에 게시할 창작시를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행복한 나눔의 도시/따뜻한 소통’이다.
초등학생 이상 수원시민, 수원 소재 학교·직장·사업체에 다니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살면서 느낀 감동을 표현하고, ‘인문학 도시 수원’의 특성을 잘 드러내는 창작시를 응모하면 된다.
분량은 12행 이내다.
 
청소년부(고등학생 이하)와 일반부로 나눠 각각 우수 작품 15점을 선정한다.
당선작은 6월15일 발표하며, 7월 중순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2016~2017년 공모 당선자는 심사에서 제외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1작품당 2개 정류소)에 게시된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왼쪽에 자리한 ‘시민참여존’ 배너를 클릭해 응모할 수 있다.
 
수원시는 인문학글판 창작시 공모를 상·하반기로 나눠 1년에 2차례 진행한다.
하반기 공모는 오는 9월에 있을 예정이다.
 
‘인문학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수원시는 2013년부터 버스정류장에 시민 창작시와 수원지역 예술인의 재능기부 작품을 게시하며 버스정류장을 한 편의 시(詩)가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현재 지붕·의자가 설치된 버스정류장 814곳 가운데 67.7%에 해당하는 551곳에 인문학글판이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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