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컨테이너 임대관리팀, 글로벌컨테이너인터내셔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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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컨테이너 임대관리팀, 글로벌컨테이너인터내셔널 설립
  • 교통뉴스 김정훈 기자
  • 승인 2018.04.2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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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TEU규모 컨테이너구축 단기목표를 세운 글로벌
고객에게 임대용 자본·컨테이너 안정적 대체자원 제공
 
제프리 가논(Jeffrey Gannon)과 에이드리언 더너(Adrian Dunner)가 와프라(Wafra Inc.)에서 관리하는 투자기구와 제휴해 새로운 선박 컨테이너 임대 플랫폼인 글로벌 컨테이너 인터내셔널(Global Container International LLC, 이하 글로벌)을 설립한다고 27일 발표했다.
 
글로벌은 매사추세츠 주 보스톤에 본사를 두고 홍콩, 상하이, 싱가포르, 안트워프, 타이베이, 서울 등에도 대표사무소를 운영한다.
100만 TEU(20피트 컨테이너단위) 규모의 컨테이너를 구축한다는 단기 목표를 세운 글로벌은 고객들에게 임대용 자본 및 컨테이너의 안정적인 대체 자원을 제공할 채비를 갖췄다.
 
제프리 가논은 글로벌의 최고경영자(CEO), 에이드리언 더너는 최고운영책임자를 맡는다.
두 사람은 도합 50여년에 이르는 컨테이너 임대 산업에서 축적한 성공적인 경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글로벌은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구조 하에서 임대용으로 제공되는 선박용 컨테이너 및 관련 장비에 투자한다.
투자 항목에는 컨테이너 신규 건축, 포트폴리오 구매, 매각 후 재임대 및 고객들에게 유연하고 창의적인 임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타 전략적 기회들이 포함된다.
 
제프리 가논 글로벌 CEO는 “최고의 전략적 투자업체인 와프라와의 제휴는 우리 고객들에게 새롭고 안정적인 컨테이너 임대 옵션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와프라와의 관계는 장기적인 성장 목표를 지원해줄 유연한 자본에 대한 접근성을 우리에게 제공한다.
고객들을 대표해 시장에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팀과 와프라의 제휴는 선적 및 운송에 대한 글로벌의 지속적인 투자 노력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 대한 유사한 플랫폼 투자를 의미한다.
 
와프라 및 그 계열사들은 에너지, 통신, 운송, 부동산 및 관련 인프라 등 다양한 실물자산 스펙트럼에 투자한다.
와프라는 장기적 파트너십 형성에 초점을 맞춰 유연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자본 솔루션 제공 분야를 선도하는 업계 최고의 관리 팀과 제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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