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재난안전 공무원대상 지식재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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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재난안전 공무원대상 지식재산 교육
  • 교통뉴스 곽현호 객원기자
  • 승인 2018.04.1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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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방문교육 통해 국민안전 지켜줄 수 있는 창의아이디어 발굴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포스터
특허청은 제4회 국민안전의 날(4월16일)을 맞이해 재난과 안전을 담당하는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의 18만 공무원을 대상으로 발명과 지식재산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지난 2월7일 특허청을 비롯한 4개 청간 지식재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재난·안전을 책임지는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체험하고 느낀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 발상기법’과 아이디어를 지식재산권으로 권리화 할 수 있는 지식재산권 등을 교육하게 된다.
 
이를 통해 현장 공무원의 지식재산 인식을 제고하고 안전현장에 상용화 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현재 공모 중인 ‘국민안전 발명챌린지’에 출품을 유도할 계획이다.
 
먼저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소방청 소방과학연구실 연구원 40명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시작해 17일 태안 해양경찰서 등 전국 지방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등 30개 기관을 방문·교육을 실시한다.
 
재난·안전 현장을 지키느라 함께하지 못하는 공무원은 온라인을 통해서 같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http://safetyinvention.kr)
 
특허청 김용선 산업재산정책국장은 “금번 찾아가는 지식재산 방문교육은 재난 현장 공무원들의 살아있는 경험과 기술을 발굴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고 밝혔다.
 
이어서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를 통해 발굴된 우수한 아이디어가 기술로써 고도화돼 국민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사회 실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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