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국소비자.시민단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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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전국소비자.시민단체 간담회 개최
  • 교통뉴스 김정훈 기자
  • 승인 2018.04.1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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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일상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하는 노력이 철도서비스 혁신의 출발점”
10개 소비자.시민단체참석, 철도서비스 개선 의견수렴
간담회 정례화로 국민의견, 철도혁신에 지속 반영키로
 
11일 오전 서울사옥에서 철도서비스 혁신 방향 수립을 위한 소비자‧시민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레일이 11일 오전 서울사옥 회의실에서 정인수 부사장 주재로 한국소비자교육원,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교통문화운동본부 등 10개 소비자 및 시민단체 대표가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코레일은 철도서비스 혁신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주요 서비스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소비자·시민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11일 오전 서울사옥에서 철도서비스 혁신 방향 수립을 위한 소비자‧시민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임은경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사무총장 등 참석자들은 현재 코레일 서비스 현황을 진단하고, 철도 서비스 혁신 방향에 대해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고령자 등 인터넷ㆍ모바일 서비스 취약계층에 대한 예매서비스 개선과 서비스 계층별 차별화, 의견 수렴 창구 개설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정인수 코레일 부사장은 “고객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하는 노력이 철도 서비스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국민의 소리를 듣고 작은 것에서부터 서비스를 혁신해 국민의 공공철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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