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3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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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3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 교통뉴스 손영주 기자
  • 승인 2018.03.09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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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버스터미널.NC백화점 일원에서 대형화재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위한 캠페인 전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원소방서의용소방대, 市재난안전네트워크..
시민 안전 관련기관·단체들 참여
 
수원시는 3월 ‘안전점검의 날’(매달 4일)을 맞아 수원버스터미널·NC백화점 일원에서 대형 화재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2018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한 이날 캠페인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원소방서 의용소방대, 수원시 재난안전네트워크 등 시민 안전 관련 기관·단체들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을 위한 생활안전 수칙을 설명하고,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균열·붕괴 사고와 공사장, 절개지, 축대·옹벽 주변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알렸다.
 
또 주변에 붕괴 우려가 있는지 주도적으로 점검하고, 안전 위협 요소가 발견되면 지체 없이 시 관계부서나 ‘안전신문고’(http://www.safetyreport.go.kr)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태호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은 “안전점검의 날은 한 달에 하루 가족과 이웃의 생활안전을 보살피는 날”이라며, “오늘 캠페인이 평상시 안전에 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전점검의 날’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국민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날로 매달 4일이다.
1994년 성수대교 붕괴,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및 대구 지하철 가스폭발사고 등 대형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1996년 4월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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