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차 정기총회 및 2018 한차인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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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차 정기총회 및 2018 한차인상 시상식
  • 교통뉴스 김요한
  • 승인 2018.02.2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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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기술인들이 국가경제성장의 주역으로 최선의 노력을 경주
선진자동차정비문화선도
성능상태 점검분야 발전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이하 “한차협”)는 22일 17시에 서울 용산구에 소재한 전쟁기념관 뮤지엄홀 1층 그랜드볼룸에서 내․외 자동차단체장과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제13차 정기총회 및 2018 한차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1부 정기총회에서는 감사보고, 2017년도 사업실적보고 및 회계결산과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하는 정기총회를 개최했으며, 2부에서는 매년 선진자동차정비문화 발전 및 교통안전문화 형성과 중고차 성능․상태점검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국토교통부 장관표창과 한차인상을 수여하는 2018 한차인상 시상식을 이명수국회의원 등 내외 귀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윤병우 한차협 회장은 인사말에서 2017년도 12월말 기준 우리나라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16년보다 72만 5천대 늘어난 2천 252만 8천 여대로 인구 2.3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2017년 자동차 신규등록대수는 184만 5천대에 비해 중고 자동차 이전등록건수는 373만 건으로 이 중 중고자동차 성능상태점검을 받는 사업자거래는 226만 9천 건으로 중고차 성능․상태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윤 회장은 최근 발생한 대형화재 등 각종 사고는 그 동안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고가 다수인바 그 어느 때보다 국민의 안전이 강조되는 시기로 자동차기술인의 자동차 정비에 대한 사명감이 더욱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정비현장에서 유자격자에 의한 정비로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차협이 중고차동차상태점검을 함에 있어서도 한차협의 자동차기술인이 현장에서 더욱 철저하고 올바른 중고자동차 성능상태점검을 실천하여 믿음을 줄 수 있는 중고차성능․상태점검문화 형성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여 신뢰받는 한차인이 되자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1988년 서울올림픽대회 이후 3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와 2018 평창동계페럴림픽대회 개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차인으로 구성한 한차인서포터즈가 많은 관심과 응원을 수행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더 많은 한차인과 국민들의 관심과 응원활동이 필요함을 당부했다.
 
2018년도에도 한차협은 자동차기술인의 권익보호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며 자동차기술인의 체계적인 경력관리를 위한 관련법 개정 준비와 선진자동차정비문화 형성과 잘못된 자동차관련법․제도 개선에 앞장섬은 물론 지난 4년간 자동차정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관련사업을 수행하면서 축적된 노하우를 토대로 2018년도에도 현장중심의 NCS 개발․개선과 학습모듈 개발․개선업무 수행을 통해 제역할을 다할 것을 강조하고 자동차기술인들이 국가경제성장의 주역으로의 우뚝 설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했다.
 
이날 2부 행사는 이명수국회의원과 국토교통부 자동차운영보험과 이상일 과장의 축사에 이어 2018년 한차인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에 오영동 한차협 감사와 윤명균 부산지부 회장이, 한차인상 대상에는 박경택 한국오토모티브컬리지 학감, 봉사상에는 황경수 교통과학원 원장, 기술상은 임환철 동부현대모터스 이사, 교육상은 고훈국 서울자동차고등학교 부장교사가 각각 수상했으며, 최우수지부는 충남지부(회장 박근수), 최우수성능장은 청주중부성능점검장(소장 안영훈), 최우수보증수리점은 조양카(대표 김상돈)에게 수여했다.
 
그 동안 NCS(국가직무능력표준)개선사업에 우수한 능력을 발휘한 여주대학교 변영호 교수 등 4명에게 최우수 집필상을 수여하고 한차협 발전과 선진자동차정비문화 발전에 기여한 김태수 前 창원문성대학교 교수 외 7명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북평화 기원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페럴림픽대회를 응원하고 있는 한차인서포터즈와 참석한 자동차기술인 및 내․외빈에게 위로와 격려를 하고자 평양예술단의 신명나는 초청공연을 끝으로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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