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퍼시픽항공, 한국내영업 PSA체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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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퍼시픽항공, 한국내영업 PSA체제 전환
  • 교통뉴스 김정훈 기자
  • 승인 2017.10.1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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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항공권 판매 대리점과 PSA 계약 체결
11월부터 시행으로 국내 영업 활성화 기대
 
팬퍼시픽항공이 12일 아시안젯, 주은항공, 클럽다모아와 전문판매대리점 계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클럽다모아 권승일 대표, 팬퍼시픽코리아 김경회 대표, 아시안젯 박영호 대표, 주은항공 이웅철 대표
필리핀 국적의 팬퍼시픽항공(대표이사 김경회)이 12일 국내의 역량 있는 항공권 판매 전문업체인 ㈜아시안젯, ㈜주은항공, ㈜클럽다모아와 전문판매대리점(PSA) 계약을 맺고 11월 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팬퍼시픽항공은 한국 내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PSA 항공권 판매에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상기 3사와 전문 판매대리점(PSA) 계약을 맺고 보다 더 적극적인 영업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팬퍼시픽항공은 기존 무안 출발편의 PSA 판매 정책에 이어 인천 및 부산 출발편도 PSA 정책으로 전환함에 따라 한국 출발 기준 전 노선이 PSA 판매 체재로 전환됐다.
 
한국 GSA인 팬퍼시픽코리아는 PSA의 시장 친화적인 판매 정책을 적극 지원하며 PSA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존 GSA의 역할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한 실시간 개별 항공권 판매와 에어텔 판매에 국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팬퍼시픽항공은 10월 중순 3호기를 도입 완료하였고 올해 12월 중 4호기 추가 도입을 통해 지속적으로 운항 서비스 질을 높이고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운항 노선 증편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현재 인천(ICN)-보라카이(KLO) 노선을 매일 운항(Daily), 무안(MWX)-보라카이(KLO) 노선을 주 2회 운항하고 있는 팬퍼시픽항공은 풀 서비스 항공사(FSC)로서 합리적인 운임과 한국인 승무원, 기내식 제공, 담요 서비스 및 20kg 무료 위탁 수하물 서비스 등 실질적이고 스마트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에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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