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公, 중소기업 5곳 신제품·기술개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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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公, 중소기업 5곳 신제품·기술개발 지원
  • 교통뉴스 최준기 기자
  • 승인 2017.09.2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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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비50% 관련분야전문연구원 기술자문 지원
지난해까지 4개제품상용화 고속도로․국도현장 납품
중소기업 집중지원으로 튼튼한 성장환경구축 선도
 
26일 조성민 도로교통연구원 연구기획실장(왼쪽)이 협약기관 대표들과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신재상)는 26일 도로교통연구원에서 ㈜산맥 등 중소기업 5곳과 도로교통분야 신제품․기술 개발 지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되는 과제는 ‘곡선형 지주 및 가로보’ 등 5건으로, 지난 4월부터 60일간 공모를 통해 접수된 과제를 대상으로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지원 대상 기업들은 도로공사로부터 6천만 원 한도 내에서 연구개발비의 50%에 달하는 자금지원은 물론 도로공사 전문연구원들의 자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공사는 지난 2011년부터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에 근거해 도로교통 관련 신제품․신기술 개발업체에 자금과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모두 25개 과제를 선정해 모두 13억 원을 지원해 왔으며, 이를 통해 ‘저소음 누수방지 신축이음장치’ 등 4개 제품은 신제품 성능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러한 신제품․신기술들은 도로공사는 물론 지자체 건설현장에도 납품되어 도로 건설 및 유지관리에 쓰이고 있다.
 
이춘주 공사 도로교통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축적된 노하우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활동으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국민경제의 활력 제고와 균형성장 촉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지원대상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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