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기상정보, 재난재해 위험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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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기상정보, 재난재해 위험 예방한다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7.06.3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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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기상정보 공개 서비스
신속 기상정보 도움줄 계획
 
기상청은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기상정보 공개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 공개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는 7종(△예보구역 △동네예보 △중기예보 △보건기상지수 △생활기상지수 △레이더영상 △위성영상)이었으나, 앞으로는 △지진정보 △기상특보가 추가되어 총 9종을 서비스하게 된다.
 
공공데이터포털에서 제공하고 있는 3,000여 건의 공개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서비스 중, 기상청의 동네예보 정보 등이 호출건수 최상위를 차지할 정도로 활용성이 높다.
 
이번 서비스는 기상정보의 가공 생산을 지원함으로써, 기상산업 활성화 및 신규 고용 창출 효과를 증대하고, 모든 국민이 신속하게 기상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이번에 추가되는 지진정보와 기상특보는 지진발생 및 위험기상이 예상되는 시기에 즉시 제공돼 재난·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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