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모델의 졸음운전 예방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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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모델의 졸음운전 예방캠페인 개최
  •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 승인 2017.06.1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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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할 때 졸리면 무서운 좀비를 생각해 보세요!”
서울 서부면허시험장 예비운전자일반시민 대상
특수분장 남녀좀비모델, 졸음운전예방퇴치나서
주행시험차량 포토존배경 졸음운전예방 피켓홍보
 
국내에서 해마다 졸음운전 사고로 100여명이 사망하고 있다. 졸음운전은 2, 3초의 짧은 순간이라도 운전자가 없는 상태로 수십 ~ 수백 미터를 질주하는 것과 같기 때문에 주변차량과 보행자에게 큰 위협이 된다.
 
졸음운전은 수면부족, 만성피로, 식곤증, 전날의 과음 및 과로, 차내 산소량 저하 등이 원인으로 작용하는데, 특히 무더운 날씨와 열대야 등으로 인한 수면부족 등의 상황에서 장거리 운전이 잦은 여름 휴가철에 급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시즌을 앞두고 13일 오전 10시 30분분부터 11시까지 서울 서부면허시험장 내 주행·기능시험장 일대에서 귀엽고 깜찍하게 특수 분장한 남녀 ‘좀비모델’ 5명과 함께 졸음운전의 심각성과 예방법을 알리는 피켓 홍보 및 퍼포먼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졸음운전 예방 캠페인” 행사장 주요 배경 및 ‘좀비모델’ 이미지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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