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업계 동향-2017년03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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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업계 동향-2017년03월13일
  • 교통뉴스 최원용 기자
  • 승인 2017.03.1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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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4-도어쿠페 CLA 2개모델 추가출시
만트럭버스코리아, 제주센터 개소  전국망 구축
혼다코리아, 신형 CR-V터보 서울모터쇼서 공개
 
13일 수입차 업계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프리미엄 컴팩트 4-도어 쿠페 CLA 250 4MATIC AMG Line과 파워풀한 성능의 AMG CLA 45 4MATIC 모델을 추가 출시하며 라인업을 강화했고,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도서지역으로는 처음으로 제주센터를 오픈해 고객 서비스 전국망을 구축했다.
 
혼다코리아는 CR-V 최초로 VTEC 터보 엔진을 탑재한 5세대 All New CR-V 터모 모델을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최초 공개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대표 사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는 프리미엄 컴팩트 4-도어 쿠페 더 뉴 제너레이션 CLA(The new generation CLA) 라인업에 내외관의 스포티함을 강화한 더 뉴 제너레이션 CLA 250 4MATIC AMG Line과 파워풀한 성능의 더 뉴 메르세데스-AMG CLA 45 4MATIC 모델을 추가 출시했다.
 
더 뉴 제너레이션 CLA는 CLA의 부분변경 모델로 스포티하고 강렬한 디자인, 컴팩트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안전 기술, 다양한 편의 사양 탑재 등으로 업그레이드됐으며 국내에는 2016년 9월 가솔린 모델인 더 뉴 제너레이션 CLA 250 4MATIC을 통해 첫 선을 보였다.
 
새롭게 추가되는 라인업은 총 2종으로 기존 출시 모델에 AMG 라인을 기본 적용해 내외관에 스포티함을 강화한 더 뉴 제너레이션 CLA 250 4MATIC AMG Line과, AMG 역사상 가장 파워풀한 2.0리터 4기통 엔진을 탑재해 381마력의 폭발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더 뉴 제너레이션 메르세데스-AMG CLA 45 4MATIC이다.
 
이번 더 뉴 제너레이션 CLA의 라인업 강화를 통해 고객층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더 뉴 제너레이션 CLA 250 4MATIC AMG Line에는 2.0리터 직렬 4기통 직분사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 출력 211마력(5,500rpm), 최대 토크 35.7kg.m(1,200-4,000rp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역동성과 효율성을 자랑하는 최신 가솔린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의 이상적인 조합은 최고의 효율성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전륜 구동 기반의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4MATIC)은 모든 도로 조건에서 최적의 안정성과 여유로운 주행감각을 제공한다.
 
더 뉴 제너레이션 메르세데스-AMG CLA 45 4MATIC은 AMG 역사상 가장 강력한 2.0리터 직렬 4기통 터보 차저 엔진을 적용, 최고 출력 381마력(6,000rpm), 최대 토크 48.4kg·m(2,250-5,000rpm)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100km를 불과 4.2초만에 주파하며, 복합 연비는 9.9km/l이다.
 
특히 파킹 파일럿(Parking Pilot)은 평행 주차는 물론 직각 자동 주차 기능 및 주차 공간에서 차를 자동으로 출차시켜주는 기능까지 완비했다.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 Bus AG)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주)가 만트럭 제주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제주지역 내 첫 만트럭 서비스센터인 이 센터는 제주지역 고객들에게 접근성과 편의성, 고품질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신설됐다.
 
MAN 본사의 엄격한 글로벌 표준에 맞춰 설계된 제주센터는 약 2,882㎡(872평) 규모에 최신식 도장시설과 워크베이를 갖춰 안전한 작업 환경과 높은 정비 효율을 자랑한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내달 평택으로 PDI센터를 확장·이전, 최신식 트레이닝센터를 신설하는 등 서비스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는 오는 31일 개막하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완전 변경된 5세대 All New CR-V Turbo를 공개한다.
 
All New CR-V Turbo는 CR-V 최초로 VTEC Turbo 엔진과 새로운 플랫폼을 적용해 성능과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키고, 남성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업그레이드됐다.
 
All New CR-V Turbo는 어스 드림 테크놀로지(Earth Dreams Technology™) 기술을 적용한 VTEC Turbo 엔진을 탑재, 최대출력 193마력에 최대토크 24.8kg.m로 낮은 회전수에서 토크가 개선돼 출발시와 중고속 영역에서의 가속성능이 향상됐다.
 
가솔린 SUV의 특유의 정숙성을 갖추면서도 복합연비 12.2km/l, 낮은 배기량으로 인한 자동차세 저감효과 등으로 차량유지비를 동급 디젤 및 하이브리드 SUV수준으로 낮추었다는게 혼다측의 설명이다.
 
크기는 기존 모델 대비 길이와 너비가 35mm커졌으며 5mm높아졌으며, 휠베이스도 40mm 늘어나 보다 넉넉한 탑승공간을 확보했다.
 
CR-V는 1995년 글로벌 첫 출시후 현재까지 160여 개국에서 약 870만대(2017년 1월 기준) 판매된 혼다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미국에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 연속 SUV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도 2만515대가 팔렸다.
 
All New CR-V Turbo는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선정한 ‘2017 10 Best Truck and SUVs’와 미국 자동차 시장조사기관 켈리블루북(Kelley Blue Book)이 선정한 ‘2017년 베스트 패밀리 카(Best Family Cars of 2017)’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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