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연구원, 지자체별 자전거 정책평가 점수
울산광역시 편의시설/예산확보등 모두 우수
한국교통연구원(원장 이창운)은 2016년말 특별시·광역시를 대상으로 지자체별 자전거정책을 평가한 결과 울산이 1위, 대전이 2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자전거정책 평가는 시설 확충, 시설 유지 및 관리, 안전 증진, 편의 증진, 정책추진 역량 등 5가지 영역의 점수를 종합해 순위를 산정한다.
1위를 차지한 울산은 타 도시에 비해 자전거 편의시설 확충, 자전거 이용시설 유지보수 예산 확보, 자전거 안전 교육시설 설치 및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청소재지를 대상으로 한 자전거정책 평가에서는 춘천이 1위, 그 다음으로 창원, 세종 순으로 나타났다.
춘천은 자전거관련 자체예산 확보 및 자전거 이용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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