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올해 상반기 300명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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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올해 상반기 300명 공개 채용
  • 교통뉴스 손영주 기자
  • 승인 2017.02.2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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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형 인재육성위한 통합직으로 채용
어학/성적등 서류평가 폐지, 스펙초월
 
코레일(철도공사)이 올해 상반기에 총 30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되는 신입사원은 모두 통합직으로 선발돼 다양한 직무에 능통한 멀티형 인재로 육성된다.
 
특히 코레일은 어학성적/학점 등 직무와 무관한 서류평가를 폐지하고 스펙을 초월해 인재를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총 3개 분야로 나누어 신규직원, 미래철도, 파업대체인력으로 구분해 채용한다.
 
‘신규직원분야’는 직무별로 사무영업 30명(인턴 42명), 차량 30명(인턴 42명), 토목 90명(인턴 128명), 전기통신 20명(인턴 28명)등 총 170명(인턴 240명)을 채용한다.
 
‘미래철도분야’는 미래철도 발전분야에 필요한 전공 이수자를 선발하는 것으로 IT 15명(인턴 21명), 빅데이터 10명(인턴 14명), 디자인 5명(인턴 7명), 외국어 5명(인턴 7명), PCB 10명(인턴 14명), 전자차량 20명(인턴 28명), 첨단통신 10명(인턴 14명), 첨단제어 5명(인턴 7명)등 총 80명(인턴 112명)을 뽑는다.
 
‘파업대체인력분야’는 2016년 철도파업시 기간제로 채용돼 열차의 안정적인 운행에 기여한 사람 중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는 것으로 사무영업 15명, 운전 10명, 차량 20명, 전기통신 5명등 총 50명을 채용한다.
 
코레일은 인턴사원 선발후 약 2개월간의 실무수습을 거쳐 오는 6월말 70%에 해당되는 30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응모는 다음달 7일 오전 10시부터 9일 오후 2시까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채용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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