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이상 60만명, 13.3% 늘어
국세청 2016 국세통계연보 발표
국세청은 총 418개의 국세통계 항목(신규 22개)을 포함한 ‘2016년 국세통계연보’를 28일 발간했다.
국세통계에 따르면 2015년 귀속 근로소득자 평균 급여액은 연간 3,245만원으로 2014년에 비해 2.5% 증가했다.
평균 급여액은 울산, 세종, 서울 순으로 높고 제주, 인천, 강원은 낮았다.
1억원초과 연봉자는 59만6천명으로 전년보다 13.3%(약7만명) 늘어났다.
금융소득 연 5억원을 넘는 고소득자산가는 3,676명이며, 지난해 출국금지된 고액체납자는 1,518명으로 50.7% 증가했다.
전국의 사업자는 총 670만개이며 이 가운데 여성사업자 비율은 37.5%로서 매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창업을 많이 하는 연령대는 40대이며, 창업 시기는 7월·3월·6월순이었다.
외국인 근로자의 세명 중 한명은 중국 국적이며 소주, 탁주, 위스키 출고량은 감소한 반면 맥주는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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