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및 우수사례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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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및 우수사례 대회
  • 교통뉴스 최원용 기자
  • 승인 2016.12.1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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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15일 정부세종청사서
부산, 부천, 김포, 하남시 대상수상
 
부산광역시, 부천시, 김포시, 하남시가 지속가능 교통도시 대상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교통연구원, 지자체 담당공무원 및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및 BP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 지자체를 시상했다.
 
시상식에 이어 BP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지자체의 우수정책 사례들이 발표됐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 제15조에 따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2010년부터 시행해오고 있으며, 인구 10만 이상 74개 지자체의 지속가능 교통도시 현황과 교통정책에 대해 환경·사회·경제 3개 부문 32개 지표(현황평가 : 20개 지표, 정책평가: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대한교통학회·한국기후변화학회·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도시정책학회·한국교통연구원 등 학계·연구기관 등으로부터 관련 전문가를 추천받아 평가위원단(9명, 위원장 : 김익기 한양대학교 교수)을 구성·운영했으며, 정책평가 및 경진대회 서류심사, 현장답사를 거쳐 종합평가 및 우수사례 수상 지자체 총 24개 도시를 선정했다.
 
종합평가 결과 부산광역시(가 그룹= 특별시 및 광역시), 부천시(나 그룹= 인구 30만 이상의 비도농복합), 김포시(다 그룹= 30만이상 도농복합) 및 하남시(라 그룹= 인구 10만~30만)가 각 그룹별 대상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경우 서울특별시(전국 최초 대중교통 조조할인 요금제 도입), 대구광역시(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행복도시 만들기 프로젝트), 성남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대중교통연계 시범사업), 화성시(전국 최초 무선 LTE 교통신호제어시스템 구축) 등 7개 지자체가 최우수정책상 대상으로 선정돼 한국교통연구원장상 및 대한교통학회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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