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오늘밤 전국 음주운전 일제 단속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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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오늘밤 전국 음주운전 일제 단속 강행
  • 교통뉴스 한명희 기자
  • 승인 2016.12.0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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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없는 이동식 스팟 단속
송년회 단속 12월 1일부터 시작
 
경찰청은 1일 밤 9시부터 11시까지 전국 경찰서 지구대와 파출소를 비롯 기동대 소속 교통경찰을 최대한 투입한다고 밝혔다.
 
송년회와 신년회 등 음주가 잦은 연말연시를 맞아 전국 음주단속을 선포한 경찰이 오늘 밤 대대적인 음주단속에 들어간다.
 
안동경찰서는 옥동 테마 프라자 앞 등에서 음주운전 방지 전단지 등을 배부하는 등 단속보다는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술자리와 회식이 집중되는 연말연시를 맞아 경찰청이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선포했고, 충남경찰청은 77일 간 음주운전과의 전쟁을 최초 공표했다.
 
특히 지정장소가 아닌 단속지점을 수시로 옮기는 이동 단속으로 음주예방 효과를 높이고 오후 7시에서 10시 사이 저녁시간대 순찰을 집중 강화할 방침이다.
 
음주 후에는 반드시 대중교통이나 대리운전을 이용하고, 음주운전 의심 차는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주야 불문한 단속도 알렸다.
 
지난달 17일부터 2017년 1월 31일까지 75일간 전라남도 광주경찰청은 연말연시 음주운전 단속은 언제 어디서 시작될지 모르는 스팟이라 피할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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