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취항에 대한항공도 2편 늘려
청주국제공항 15개 공항중 이용 최다
제주도와 여수 공항을 일주일에 12차례 잇던 운항편이 오는 15일부터 14차례로 증편되고 평일 요금할인도 최대 60%까지 확대된다.
공항 이용객 수는 청주공항 전국 15개 지방 공항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와 여수공항 운항 항공편이 는 것은 아시아나 항공편이 추가됐기 때문이다.
대한항공 단독운항은 주 5회에 불과했지만 지난달 말부터 아시아나항공이 주 7회 운항하면서 대한항공도 15일 2차례 증편함으로서 총 14회가 운항된다.
따라서 평일 최대 40%선이던 이용요금 할인도 60%로 확대돼 최저 2만5천100원으로 탑승할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청주국제공항의 이용객 증가는 지난해 대비 10월 이용객 수가 60만 6천여 명이 늘면서 234만6천여 명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국내선은 178만 4천여 명으로 38%증가 했고, 국제선도 56만 천여 명으로 25.7% 증가했다고 한다.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도 꾸준하게 늘어나는 제주 노선 운항과 중국 닝보와 동방항공 정기 노선 신규 개설 영향이 크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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