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네이버와 재밌는 기내 안전영상 제작
상태바
에어서울, 네이버와 재밌는 기내 안전영상 제작
  • 교통뉴스 보도팀
  • 승인 2016.11.07 1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미있게 구성해 주목도를 높이고 안전의식을 강화
에어서울 홈페이지, 유튜브 https://youtu.be/q8oKitSg9EMViewer에서

 

10월 7일 국제선 첫 취항을 시작한 에어서울의 톡톡 튀는 기내 안전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에어서울은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들에게 기내 안전수칙에 대해 설명하는 안전영상을 네이버(Naver)와 협업해 공동 제작했다.

에어서울의 기내 안전영상은 대중들에게 익숙한 ‘마음의 소리’를 비롯, ‘외모지상주의’, ‘노블레스’, ‘기기괴괴’ 등 인기 네이버 웹툰의 대표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비상용 장비, 비상탈출 안내 등의 내용을 코믹하면서도 알기 쉽게 풀어냈다.

기내 안전영상에서 이러한 색다른 시도를 하는 것은 국내에서는 에어서울이 처음이다. 승무원이 등장해 설명하는 기존의 안전영상과는 달리, 탑승객이 꼭 알고 있어야 할 안전 관련 사항을 재미있게 구성해 주목도를 높이고 안전의식을 강화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친숙한 웹툰 캐릭터가 등장하니 확실히 집중도가 높고 탑승객들 사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네이버 웹툰 캐릭터에 대한 관심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국내외 승객들의 흥미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기내 안전영상은 약 3분 정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좌석마다 설치되어 있는 개인 모니터를 통해 간편하게 시청할 수 있다. 기내 안전영상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유튜브 계정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11월 8일(화)까지 해당 페이지를 통해 영상을 개인 SNS에 공유한 후 URL을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마음의 소리 인형과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