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디자인의 미래 에스칼라 콘셉트차량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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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디자인의 미래 에스칼라 콘셉트차량 공개
  • 수습기자 박새미
  • 승인 2016.08.1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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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전통적 감성과 첨단기술을 동시에 선보이는 대형 프레스티지 모델 선보여
<캐딜락의 에스칼라 콘셉트카>

캐딜락은 에스칼라 콘셉트를 공개하고 브랜드의 성장가도를 이끌 디자인과 가술의 청사진을 19일 제시했다. 이번 디자인은 혁신과 미래 제품에 적용될 첨단 기술 및 장인 정신을 집약했다고 밝혔다.

캐딜락 사장 요한 드 나이슨은 “에스칼라는 두 가지 명확한 목적으로 탄생한 모델” 이라며, 에스칼라는 캐딜락 디자인 언어의 새로운 철학을 담아 향후 출시 될 신제품의 기술적인 방향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장엄한 규모’를 뜻하는 스페인어 “스케일(scale)”에서 이름을 가져온 에스칼라는 최근 국내에 출시된 CT6의 계보를 이어가게 될 대형 프레스티지 세단의 콘셉트 차량이다. 에스칼라는 오너드리븐과 쇼퍼드리븐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디자인을 선사하는 에스칼라는 CT6보다 더 길어진 차체 길이를 통해 대형 프레스티지 세단의 웅장함을 표현한다.

드 나이슨 사장은 “에스칼라는 캐딜락만의 캐릭터를 완성하고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명성을 되찾기 위한 신호탄” 이라고 덧붙였다.

에스칼라의 실내는 첨단기술은 집대성하고 품격 있는 편안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공간을 완성했다. 운전석은 전면에 위치한 대형곡면 OLED 통해 동작인식 등 다양한 채널로 조작 편의성을 갖췄다. 또 인테리어 전반에 수공예 맞춤 기술로 완성된 디테일과 프리미엄 감성을 전달할 수 있다.

또 신 모델에는 차량 전면에 자연스레 녹아들 수 있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라이팅으로 고급감을 배가한다. 또 정밀3D 패턴의 그릴과 이중레이어 스포크의 22인치 휠을 적용해 차량의 격조 높은 감성을 완성했다.

또, 에스칼라 콘셉트는 CT6에 적용된 후륜 구동 아키텍쳐를 바탕으로 개발되었으며, 혁신적인 소재 공법으로 최고 수준의 차체 강성과 효율을 실현했다.

캐딜락의 디자인 총괄 앤드류 스미스는 “미국적인 캐딜락만의 전통적 감성과 함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 세심하고 독창적인 가치를 제공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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