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신설 사업자
상태바
수도권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신설 사업자
  • 교통뉴스 보도팀
  • 승인 2016.08.01 1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교통부 로고>

서울과 수도권을 잇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5개 노선이 추가 신설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출·퇴근 이용객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기·종점으로부터 5Km 이내에 위치한 4개 이내의 정류소에만 정차하고, 중간정차 없이 운행하는 논스톱 개념의 급행 시내버스인 광역급행버스(M-버스) 5개 노선신설 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

신설되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은 인천(송도)↔여의도, 인천(송도)↔잠실역, 오산↔사당역, 고양(덕이지구)↔공덕역, 안양(평촌)↔잠실역 구간 등 총 5개 노선이다.

선정된 노선은 각 지자체 건의를 토대로 이용객 수요와 광역버스 입석률 그리고 교통혼잡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난 6월 국토부 노선조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이번에 신설되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은 공모를 거쳐 희망 사업자를 모집하고, 민간 평가단에서 사업수행능력, 서비스 개선능력, 버스운영 안정성 등을 평가해 경쟁력이 있는 사업자를 선정하게 된다.

특히, 이번 광역급행버스(M-버스) 사업자 선정부터는 관계부처 합동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따라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도입이 의무화되면서 평가기준의 일부가 변경되었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이를 유념하여 공모 신청을 하여야 하며, 공모 신청 접수는 8월 1일 부터 17일까지 총 17일 간 진행되고, 신정자격 및 신청방법, 사업제안안내서 등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 누리집(http://www.molit.go.kr) 을 참조하면 된다.

이번에 신설되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은 국토부에서 사업자 선정을 16년 8월말까지 완료하고 이후 차량 등 운송개시준비 및 세부노선 등을 확정한 이후 16년 12월경부터 운행될 전망이다.

단, 총 3회에 걸쳐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며, 3번의 공모에도 불구하고 적합한 사업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에는 해당 노선은 개설되지 않을 수 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