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시설 한곳에 모아 신고접수와 대응 일원화
서울시는 5일 은평구 진관동 물푸레골에서 소방행정타운 착공식을 가졌다.
서울시 소방행정타운에는 ?소방학교 ?종합방재센터 ?소방재난본부 ?119특수구조단이 한 공간에 들어서 서울시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의 신고접수부터 재난 대처?관리, 교육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재난대응체계를 갖추게 된다. 소방행정타운은 연면적 37,504.81㎡, 10개동 13개 시설 규모로 2022년말 완공될 예정이며, 2018년부터 부분 가동된다.
서울시는 타운 내에 어드벤처 체험이 가능한 119극기체험장, 다목적훈련장, 소방?안전 학술정보관 등을 마련해 시민들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시민 교육훈련 참여 기회도 확대할 계획이다.
[교통뉴스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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