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2차관, 2013 인도 산업박람회 개막식 참석 및 제4차 한-인도 투자촉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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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2차관, 2013 인도 산업박람회 개막식 참석 및 제4차 한-인도 투자촉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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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2.1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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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장관 : 홍석우)는 세계 경제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신흥시장의 강자’ 인도시장으로의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인도산업박람회의 동반국가 참가와 함께 인도 진출 기업의 애로해소를 위한 제4차 투자촉진협의회 개최 등 ‘무역·투자’ 측면의 입체적 협력 채널을 가동  하였다.

 

특히, 한-인도 수교 40주년에 맞춰 양국간 상생발전을 위한 한-인도 무역·투자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함으로써 무역 2조 달러에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조석 차관은 2.15(금)에 “2013 인도 산업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여 한-인도간 역사적·경제적 관계와 양국간 상호교류를 통한 경이적인 경제성장을 언급하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인도가 정치, 경제, 문화 모든 면에서 동반성장하는 파트너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인도산업박람회(3.3만㎡)는 인도 프라납 무커지 대통령이 참석하는 인도 최대의 산업박람회(주최: 인도산업연합,CII)로서 ‘12.2.15(금)∼17(일), 인도 뉴델리 프라가티 메이단(Pragati Maidan)에서 열리며, 22개 국가 300개 기업이 참여한다.

 

한국은 ‘99년에 이어 두 번째로 동반국가관*을 개설하며, LG전자,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차 등 총 76개 한국기업들이 참가한다.

금번 전시회 이외에도 양국간 동반발전을 위한 한·인도 투자협력 및 CEPA 활용포럼, Buy Korea in India 상담회, 글로벌 인재 채용설명회 및 상담회, 한·인도 수교 40주년 기념만찬, 한국기업의 물품기증식 등 다양한 분야의 부대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인도시장 개척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한·인도 수교 40주년 기념만찬에서는 인도산업박람회에 참가한 한국기업들이 인도 사회단체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CSR행사를 진행하여 인도사회와 공존하며 상생 발전 의지를 보여줬다.

 

한편, 이날 오후 지식경제부(수석대표 : 조석 차관)와 인도 상공부(수석대표 : 서라브 찬드라 차관)는 제4차 한·인도 투자촉진협의회를 개최해 양국간 투자·산업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우리측은 한국의 투자환경을 설명하고 양국간 투자협력 확대를 제안하는 한편, 인도 투자 한국기업의 애로해소를 중점적으로 논의하였다.

 

조석 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기업의 애로해소가 인도경제발전과 기업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인도 정부에 우리기업 애로 해소를 강력히 요청하였다.

 

또한 KOTRA는 복잡한 관세, 인증문제 등 우리기업 공통애로 해소를 건의하였고 포스코, 대우인터내셔날, SK건설, LG Polimer India 등 현지기업 관계자는 인허가 처리, 조세환급 등의 요구사항을 발표하였다.

 

우리측은 인도정부에 CEPA개선 협의의 조속한 마무리를 요청하고 양국간 민간경제협의체 개최 지원을 표명하였다.
   
그밖에, 에너지관리공단은 인도 에너지효율국*(Bureau of Energy Efficiency)에 에너지 이용효율 향상 및 온실가스 감축사업 협력을 제안했다.

    * 인도 전력부 산하 기관으로 인도의 에너지 집약도 감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 및 지원을 담당


KOTRA는  추진 중인 라자스탄州 한국전용공단 조성사업에 인도 정부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하였다.

 

인도측은 인도의 ‘국가 제조업 육성정책’, ‘델리-뭄바이 산업회랑(Delhi·Mumbai Industrial Corridor) ’ 프로젝트 등 자국의 주요 산업프로젝트를 소개하며 한국정부와 기업의 관심과 투자를 희망한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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