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경부고속도로 영동2터널 통행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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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경부고속도로 영동2터널 통행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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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5.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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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 19일 경부고속도로 영동2터널(서울방향)에서 실시되는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으로 인해 이 터널의 2, 3차로 통행이 8시간 동안 제한된다고 밝혔다.

 

 구간을 지나는 차량은 영동2터널 1차로를 이용하거나 영동IC  국도19호선  국도4호선

  옥천IC 우회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영동2터널은 경부고속도로 부산기점 239K 지점에 위치해있으며 영동IC(서울방향)에서는

 7.4K 지점이다.

 

이번 훈련은 터널 대형화재를 대비해 초기 대응력을 향상시키고 유관기관과 구조 작업 등 협

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영동군청영동소방서 등 8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된다.

 

터널 내부에서 고장으로 정차한 승합차를 뒤따르던 다수의 차량(트럭 등) 5 추돌해 트럭 적재물

인 시너가 낙하돼 대형화재가 발생하고 1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루어진다.

 

도로공사는 이날 훈련을 통해 관련 매뉴얼의 현장적응성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방재설비 가동상

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영동2터널은 584m 길이의 터널로서제연설비(제트팬) 10긴급전화기 8소화기 54옥내

소화전 27개소피난 연락갱 2개소 등의 방재설비와 시설물을 갖추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고속도로 터널 내 재난대응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

길 삼겠다면서 “훈련이 실시되는 15~16시 사이에는 이 구간의 통행이 다소 정체될 것으로

예상되니 우회도로와 교통상황을 사전에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통뉴스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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