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내믹 세단 올 뉴 알티마, 2천만원대 아시아 최초 한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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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세단 올 뉴 알티마, 2천만원대 아시아 최초 한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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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4.22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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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 닛산 올 뉴 알티마가 드디어 아시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출시됐습니다.

 

기존 알티마 보다 스포티해진 외관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지금부터 한층 업그레이드 된 기능들과 새로워진 디자인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프리미엄 수입 가솔린 세단 시장을 장악하고자 닛산의 올 뉴 알티마가’ 19일 출시됐습니다.

 

한국 닛산 대표이사 타케히고 키쿠치는 알티마는 한국시장에서 닛산의 폭발적 성장세를 견인하는 모델임을 강조했고 프리미엄 가솔린 시장을 주도할 독보적 모델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래선지 전면 부에 자리한 V-모션 그릴과 부메랑 형태의 날렵한 LED 시그니처 램프를 비롯, 전 후면 범퍼와 엔진 후드 및 펜터 디자인 등의 변경이 두드러져 보였는데요, 글라이딩 윙(Gliding Wing) 디자인을 채택한 실내의 느낌은 운전자의 직관 성을 향상 시키는 동시에 안락한 탑승 분위기를 선사 하는 것 같았습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올 뉴 알티마의 파워트레인에서 안전 및 편의 사양에 따라 총 4가지 트림(2.5 SL 스마트/SL/SL 테크 및 3.5 SL 테크) 으로 구성된 특성이 돋보였는데요, 가격은 2,990~3,880만원 사이로 책정됐고, 그 중 올 뉴 알티마 2.5 SL 스마트는 2,990만원으로 프리미엄 수입 가솔린 세단 중 최고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고 합니다.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ICC, Intelligent Cruise Control), 전방 충돌 예측 경고(PFCW, Predictive Forward Collision Warning), 전방 비상 브레이크(FEB, Forward Emergency Braking) 등 동급 최고 첨단 기술 적용으로 최고의 안전성을 갖췄다고 합니다. 안전 성능은 강화됐지만 대중성을 위해 2009년 국내 알티마 첫 도입보다 가격을 400만원 낮게 책정된 건데요,

더욱이 스티어링과 서스펜션 디자인을 변경하고, D-스텝 적용에 더해 차세대 엑스트로닉 CVT (Next-Generation Xtronic CVT) 탑재는 더욱 다이내믹하고 즐거운 드라이빙 감각을 선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올 뉴 알티마는, 이런 디자인 첨단 안전 사양은 2,000cc급 이상 가솔린 모델 중 최고 연비인 공인 복합연비 리터당 13.3km를 끌어 올렸을 뿐 아니라, 자동차 전반에 걸친 풀 체인지와 다이내믹한 성능 향상을 겸비했다고 합니다.

 

닛산은 전세계를 향해 안전성과 환경을 동시에 해결해 저가형 자동차 기술을 선포하고 나섰는데요, 요즘에 대세는 안전성은 물론 환경 개선입니다.

때문에 유럽 폭스바겐 사태가 있었던 만큼 닛산이 최고의 연비를 자랑하는 기술은 자랑이 아닌 실질적인 성능 이길 바랍니다.

 

교통뉴스 엘레나 리포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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