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미래 여성 리더 육성을 위한 ‘2015 여성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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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미래 여성 리더 육성을 위한 ‘2015 여성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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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1.2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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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인재 육성 및 차세대 리더 개발 위한 ‘2015 여성 컨퍼런스개최

패널 토론, 멘토링 통해 여성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 제시 한국지엠, 여성위원회 운영 등 다양성을 인정하는 사내 문화 조성에 앞장서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26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Building a Winning Culture’라는 주제로 2015 여성 컨퍼런스를 개최, 여성 인재 육성의 비전을 제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여성 컨퍼런스는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 겸 CEO, 제임스 김(James Kim) 사장 겸 COO, 황지나 홍보부문 부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여성 직원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남성 임직원이 멘토 및 멘티로 함께 참석하여 다양성(Diversity)이 존중받는 사내 문화 조성을 위한 좋은 계기를 마련했으며 100여명의 협력사 여직원도 함께 초, 한국지엠의 협력업체와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사내 각 부문의 임원들이 패널과 멘토로 함께 참여하여 성공한 리더의 진솔한 경험을 공유하고 참가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눴으며, 베스트셀러 작가 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김혜남 박사와 함규정 한국감성스킬센터장 강의를 통해 여성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제시됐다.

 

이 날 기조 연설자로 나선 제임스 김 사장은 여성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할 때, 스스로의 자아실현은 물론 회사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다.”, “글로벌 회사 GM이 남성 중심의 자동차 회사임에도 여러 분야에서 여성 리더십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처럼, 한국지엠 역시 여성 인재들의 역량이 최대한 발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은 2002년 회사 출범 첫 해에 비해 3배에 가까이 늘어난 850여 명의 여성 임직원들이 다양한 사업부문에 근무하며 회사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교통뉴스 문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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