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경기 영상, 참가 차량?선수 정보 공개…건전한 튜닝문화 확산 앞장서
온딜카, 앱을 통한 맞춤형 튜닝 ‘원스톱’ 제공
대한민국 최초 자동차 튜닝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온딜카’가 18일, 지난 달 대구에서 열린 드레그 레이싱 대회의 경기영상 및 참가 차량, 선수정보 등을 공개했다.
드레그 레이싱은 육상 100m 종목처럼 직선 400m를 달려 순위를 정하는 모터스포츠로 이번 대회에서는 슈퍼카와 수입 튜닝카, 국산 튜닝카 등 총 4개 조로 경기가 치러졌으며, 총 80여대의 차량이 출전했다.
특히 수입 튜닝카 조에서는 4천만원대 캐딜락 ATS 차량이 1억 원대의 경쟁 차량들과의 경기에서 연거푸 승리하는 결과를 보여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대회는 개성 있게 튜닝된 다양한 차종이 참가하여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고, 건전한 튜닝 문화를 확산하는 모터스포츠로 자리매김을 한 행사였으며 또한 경기 영상을 온라인으로 생생하게 볼 수 있었다.
지난 2013년 정부가 ‘자동차 튜닝시장 활성화 종합대책’ 발표 이후 튜닝규제 네거티브 전환 및 튜닝부품 인증제 등을 추진하며 튜닝시장 규모가 빠르게 커지고 상황 속에 온딜카는 이번 대회 영상 및 정보 공개를 통해 이용자들의 튜닝에 대한 관심을 더욱더 이끌어낼 예정이다.
온딜카 앱은 다양한 자동차 튜닝분야에서 시공 사례검색, 견적 요청, 온라인 상담, 예약 등을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하며 프리미엄 자동차 튜닝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해 좋은 반응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온딜 김재은 본부장은 “온딜카는 고객과 시공업체, 부품 제작 업체의 선순환 환경에 기여하고 있다”며 “건전한 자동차 튜닝 플랫폼을 보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뉴스 문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