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친환경 경제운전 우수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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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친환경 경제운전 우수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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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1.0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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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115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친환경?경제운전에 앞장선 운수종사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표창은 서울시가 친환경운전에 힘써온 운수종사자 180여명에게 수여한 것으로, 박원순 서울시장의 표창장이 수여됐습니다.

서울시내버스 66개사의 운전자 101명과 정비원 65, CNG하이브리드 버스를 조기 도입한 5개사 그리고 전기택시를 조기 도입한 4개사, 자동차 무시동 난방장치 개발?보급에 공이 큰 3개사, 친환경?경제운전 교육에 공이 큰 2개 기관에게 각각 표창장이 수여됐습니다.

표창 수여대상자 중 시내버스 운전부문의 경우 각 업체에서 1년 동안 연비향상 노력도와 연비 우수도, 그리고 고객에 대한 서비스 정도 등이 우수한 자를 서울시가 추천받아, 최종심의를 통해 확정했습니다.

대기질 개선을 위해 친환경 차량인 CNG하이브리드버스를 앞장서서 도입 운영해 오고 있는 5개 버스업체와 국내 최초로 전기택시를 도입한 4개의 법인택시업체에도 표창이 수여됐는데요.

표창장을 수여받은 우수유공자들은 가족, 동료들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 김용옥/중부운수 기사]

우리는 운행을 하면서 승객들의 안전을 책임져야합니다. 친환경 운전에 신경을 쓰고 노력을 하다 보니 승객들도 안전하고 또 오늘 표창을 받은 것처럼 좋은 결과도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오늘 시상식에 참석한 김현식 서울시 환경에너지기획관은 친환경·경제운전을 실천하면 차량연료 절감과 서울의 대기질 개선에도 도움을 줄 뿐 아니라 교통사고도 예방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운수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께서도 평소 관심을 가져 주시고 동참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표창장 수여식을 계기로 보다 더 친환경?경제운전 문화가 널리 확산돼 시민 안전과 대기질 개선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길 기대합니다.

 

[교통뉴스 문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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