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그룹 6개 모델 미국 컨슈머 다이제스트 ‘2016 추천 차종’에 뽑혀
올-뉴 지프 레니게이드 소형 SUV 부문 추천 차종
지프 그랜드 체로키 6년 연속, 크라이슬러 300C 4년 연속, 피아트 500 5년 연속 선정
FCA코리아가 4일, 올-뉴 지프 레니게이드를 비롯한 대표 차종 6개 모델이 미국 컨슈머 다이제스트가 선정한 ‘2016 추천 차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6개 모델은 올-뉴 지프 레니게이드와 지프 그랜드 체로키, 뉴 크라이슬러 300C, 피아트 500 등으로 먼저 올-뉴 지프 레니게이드는 새로 신설된 소형 SUV 부문에서 최초로 추천 차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중형 SUV 부문, 뉴 크라이슬러 300C는 럭셔리 대형세단 부문, 피아트 500은 소형차 부문에서 각각 추천 차종으로 선정됐다.
특히, 그랜드 체로키는 6년 연속, 크라이슬러 300C는 4년 연속, 피아트 500은 5년 연속 선정돼 최상의 가치와 상품성을 제공하는 모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컨슈머 다이제스트의 추천 차종은 차량의 가격과 소유 비용, 편의 사양, 성능 및 유용성, 가속성능, 승차감, 연비, 마감과 스타일링, 인체공학 측면에서의 실내 인테리어 등 차량의 특성 전반을 다양한 조건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선정된다. 컨슈머 다이제스트의 추천 차종으로 선정된 모델은 각 세그먼트에서 최고의 가격 대비 가치(value for money)를 제공하는 차량임을 인정받는 것이다.
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FCA의 모델이 6종이나 컨슈머 다이제스트의 2016 추천 차종에 선정된 것은 FCA 차량이 최상의 가성비를 제공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특히, 지난 9월 국내에 론칭한 올-뉴 레니게이드는 소형 SUV 세그먼트에서 독보적인 오프로드 성능으로 국내 소비자의 특별한 관심과 함께 높은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교통뉴스 문정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