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휴게소 농산물 거래 장터 “로컬푸드 행복장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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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휴게소 농산물 거래 장터 “로컬푸드 행복장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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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0.1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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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경부선 평사휴게소(부산방향)1호점 개장연내 7개소 신설 예정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로 농민 소득증대 및 휴게소 이용고객 혜택 기대

 

한국도로공사가 오는 17, 경부고속도로 평사휴게소(부산방향)에서 로컬푸드 행복장터’ 1호점 개장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로, ‘로컬푸드(반경 50km이내에서 생산된 농산물)’만을 취급해 복잡한 유통방식을 거치지 않음으로써 보다 값싸고 질 좋은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게 한 매장이다.

 

도로공사는 171호점 개장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15개의 로컬푸드 행복장터를 신설하고, 기존에 있던 14개의 내고장으뜸산품판매점로컬푸드 행복장터매장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로 유통마진을 제거한다면 농민들은 적정한 가격을 받을 수 있고, 휴게소 이용객은 소매가 보다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지역 농산물을 접할 수 있다, “평사휴게소를 시작으로 전국 휴게소에 농산물 직거래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장식에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비롯해 경상북도 공직자, 지역인사, 농업인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1호점 개장을 축하할 계획이다.

 

[교통뉴스 문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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