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 ‘2015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모터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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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 ‘2015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모터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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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0.1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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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사진2) 제12회 현대기아 R&D 모터쇼.jpg


전세계 90여대 차량 전시비교?분석 기회

자율주행 관련 신기술 체험현장 마련자동긴급제동?전자동주차지원

현대차 관계자, “협력사들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향 추진할 것.”

 

현대?기아자동차가 10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경기도 화성 남양연구소에서 전세계 경쟁업체들의 완성차를 전시해 비교?분석하는 ‘2015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모터쇼를 개최했다.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개최된 ‘R&D 모터쇼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았으며, ‘동반성장과 소통을 주제로 완성차 87대와 절개차량?차체골격 4대를 비롯해 친환경, 연비, 경량화 관련 신기술 등을 대거 전시해 관계자 및 관람객들의 볼거리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모터쇼는 섹션별로 ?경소형 ?준중형 ?중대형 ?대형 ?RV ?상용 ?친환경?신기술 등으로 조성돼 구역별?차급별 비교가 용이하도록 준비됐다. 또한, 일반 관람객들이 보다 더 즐거운 모터쇼를 즐길 수 있도록 ?자율주행 차량 기술 체험존 ?WRC 가상 체험존 ?포토존 등 각종 체험이 가능한 공간도 마련하여 다양한 관람객들에게 모터쇼의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나 이번 모터쇼에서는 자동긴급제동시스템과 전자동주차지원시스템 등 자율주행 관련 신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협력사 관계자들은 해당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었다. 그 뿐 아니라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기술이 적용된 혼잡구간 주행지원시스템 차량과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 우승차 등을 전시해 최근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에 대한 확인도 가능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협력사뿐만 아니라 자동차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자동차 기술의 축제인 이번 행사는 협력사와 당사 간 R&D 지속성장 기반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 많은 협력사들이 이번 모터쇼와 페스티벌을 통해 신기술 개발에 대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곳 남양연구소에는 모터쇼가 포함된 ‘R&D 협력사 페스티벌외에도 ?최신 기술 동향 ?신규 법규 동향 및 규제 대응 ?향후 추진방향 등을 공유하는 협력사 R&D 관리자 세미나도 진행돼 협력사의 기술 역량 향상과 인적 교류를 통한 동반 성장을 도모했다.

 

[현장에서 교통뉴스 문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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