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여형구 2차관, “부산·김해 지역 주요 사업 현장 점검 및 예산집행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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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여형구 2차관, “부산·김해 지역 주요 사업 현장 점검 및 예산집행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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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0.0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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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철도물류 시설, 무계-삼계 국도 58호선, 김해공항 현장방문

차질없는 공정관리 및 예산 집행, 주민불편 경감 방안 적극 검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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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형구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9.30() 부산·김해지역 내 주요 철도·도로·공항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예산 불용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산 집행 상황을 점검하였다.

 

여형구 차관은 부산시 도시개발을 위해 부산시에서 추진예정인 부산지역 철도시설 이전사업현장을 방문하여 기본 설계를 위한 정부예산이 배정된 만큼, 재정집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부산시 관계자에게 당부하고, 기본계획 등 수립 과정에서 도시 발전과 철도 운영의 조화로운 상생을 위해 철도공단, 코레일 등과 긴밀하게 협의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여형구 차관은 부산역과 부산진역 CY(Container Yard)를 방문하여 이용객 불편사항, 철도물류 및 차량 정비 현황 등을 점검하면서 이용자 중심의 철도경영과 중장기 관점에서 철도물류 활성화와 안전 운행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여 차관은 부산지역은 장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실현을 위한 철도물류의 주요거점으로서 국제수준의 인프라 확충 및 운영의 효율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철도와 타 교통수단간 연계방안 등도 적극 검토할 것을 부산시 및 철도공사 관계자 등에 당부하였다.

 

또한, 여형구 차관은 “'1612월 준공예정인 무계-삼계 국도 58호선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관계자들을 독려하고, 공정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무계-삼계 국도 58호선공사는 김해시내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우회도로 건설공사이므로 만성적인 교통 체증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공기 준수, 확보된 예산의 연내 집행에 최선을 다하고, 부실시공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밖에도 여형구 차관은 김해공항을 방문하여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국제선여객터미널 증축공사 진행 및 안전관리 상황 등을 점검하였고, 현장관계자들에게 “‘17년초 준공예정인 김해공항 국제선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면 여객터미널 수용능력이 증대(166만명/)되어 공항 이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만큼 기한 내 준공될 수 있도록 공정관리를 철저히 하고, 공항을 운영하면서 공사가 진행되는 만큼 항행안전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여 차관은 김해공항의 항공교통량 증가에 따른 슬롯(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대수)을 증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공군 등 관계기관과 조속히 협의 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주문하였다.

 

마지막으로 여형구 차관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부산지방항공청을 방문하여 업무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민원처리 등을 당부하며 지방청이 관내 주민들의 생활과 기업 활동 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연내 ’15년 본예산과 추경예산 집행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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