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원, 삶의 질 높이는 환경기술예산 1,693억 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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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원, 삶의 질 높이는 환경기술예산 1,693억 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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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2.1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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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원, 삶의 질 높이는 환경기술예산 1,693억 원 마련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은 지난 12일 환경보전과
국민경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13년도 환경기술개발
(이하 ‘환경R&D’) 사업에 총 1,693억 원의 예산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앞으로 이 예산은 국민 눈높이에 맞춘 행복 공감을 비롯한 사회문제 해결
기술개발 추진환경보건, 기후변화, 폐자원에너지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환경기술 개발을 위해 사용된다.

사업별로 세분화하면 지난 2011년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개발을 위해
10년간 추진ehl는 환경부 대표 사업인 ‘차세대 에코이노베이션 기술개발
사업’에 총 1,240억 원이 지원된다.
이에 따라 기술원은 중소기업에 대한 R&D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기술적인
애로사항 해결과 다양한 사업화 지원책을 통해 중소기업 중심의 R&D 정책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 주관으로 추진되는 ‘수요자기반형’ 과제, 즉 대기업과
공기업인 수요기업이 구매의사를 밝히고 기술개발을 제안한 환경기업 기술
개발과제에 대해서는 지난해  128억 원에서 2013년에는 150억 원을 목표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또 이와 함께 중소기업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문제해결 형 컨설팅 지원단’ 구성 운영하는 한편, 중소기업에서
개발한 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위한 금융과 해외진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예정이다.

이 외에도 아토피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환경성질환의 예방과 관리목적의
‘생활공감 환경보건기술개발사업’에는 지난해 30억 원에서 74억 원으로
늘리고,전자파나 라돈 같은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인체와 생태계 영향의
예측?평가를 통해 저감시키는 기술개발분야도 새롭게 추진된다.

2013년도 추진방향 및 세부내용에 대한 사업설명회는 13일 광주광역시를
시작으로, 14일 서울, 15일은 대구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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