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업·전문기관, 대학생과 함께 에코드라이브 확산 앞장선다
상태바
시·기업·전문기관, 대학생과 함께 에코드라이브 확산 앞장선다
  • cartvnews
  • 승인 2015.09.08 12: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8(), -교통안전공단, 한국토요타자동차 3자간 에코드라이브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 절약, 대기질 개선,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효과적인 에코드라이브

코드라이브 확산 캠페인 활동 우수팀에 서울시장상, 상금 등 혜택 제공

토요타 프리우스차량 11년간 무상 대여방식으로 에너지복지 활동에 활용

 

  서울시는 교통안전공단,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오늘 8일 오전 11,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12층 회의실에서친환경 경제운전 및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은 친환경 경제운전 및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수집과 동시에, 대학을 중심으로 사회 전반에 걸친 에너지절약 실천과 친환경 운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 추진에 있다.

  이 협약을 통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운전 습관을 형성하는 시기에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9월부터 연말까지 에코드라이브 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우수팀에게는 서울시장상 등 각종 시상과 상금, 토요타자동차 친환경 시설 등 일본 견학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서울시의 에너지 복지 사업에 활용하도록 자사 자동차 프리우스플러그드인 하이브리드 차량 1대를 1년간 무상 지원해줬다. 이 차량은 서울시 에너지 복지사들이 서울 전역을 다니며 에너지 빈곤 가정과 복지기관에 LED교체, 방풍 시공 등 에너지 복지 사업에 활용된다.

  주요 협약 외에도, 교통안전공단과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행복한 불끄기캠페인에도 동참하기로 했다. ‘행복한 불끄기캠페인은 가정의 날을 정해 서울시 직원들에게 정시에 퇴근하도록 권장하고, 정해진 시간에 사무실 조명을 모두 끔으로써 에너지절약과 가족친화적인 문화 정착 효과가 큰 캠페인이다.

  정희정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민관협력을 통해 에코드라이브 캠페인을 진행하여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복지 등 정책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 깊다이번 협력이 더 많은 기관과 기업의 동참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말했다.

  한편, 에코드라이브는 올바른 운전습관을 정립해 에너지 절약과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을 도모하는 운전방법이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 등 자동차로부터 발생하는 오염을 줄여 대기질을 개선할 수 있으며, 교통안전 문화를 실천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