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준중형 쿠페 HEV 능동형 음향, 소음 제어 시스템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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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준중형 쿠페 HEV 능동형 음향, 소음 제어 시스템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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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8.3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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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준중형 쿠페 HEV 능동형 음향 및 소음 제어 시스템 장착
주행 상황별 엔진 음 선택과 차내 소음 저감 가능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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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가 일본 시장용 준중형 쿠페 CR-Z 하이브리드 부분 변경 모델에 엔진 음을 선택하고 잡음을 줄일 수 있는 기술을 탑재했다.

혼다는 10월 19일 출시할 CR-Z 신모델에 능동형 음향 제어 시스템(ASC : Active Sound Control)과 능동형 소음 제어 시스템(ANC : Active Noise Control)을 탑재한다고 발표했다.

ASC는 주행 상황에 따라 선호하는 엔진 음을 선택하여 스피커로 출력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혼다 관계자는 3가지 주행 모드에 맞추어 귀에 거슬리지 않고 기분 좋은 엔진 음을 골라 출력하는 즐거움과 편의성을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ANC는 차내 소음에 대해 스피커에서 역파장 음파를 내보내 소음을 저감시키는 기술이다.

현대ㆍ기아차의 ANC 기술(자동차 내 센서로 각종 소리의 주파수, 음질 등을 분석한 후 스피커로 역파장 음파를 내보내 소음을 상쇄)과 유사한 것으로 현장감 있는 사운드에 초점을 맞췄다.

HPS 시스템은 최대 출력 360W의 고출력 앰프와 2개의 표준형 전면 스피커, 2개의 리어 스피커, 고음 재생 전용의 2개 트위터, 중저음 재생 전용의 서브 우퍼를 갖추고 있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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