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학기 개학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집중 관리
상태바
서울시, 2학기 개학맞아 어린이 교통안전 집중 관리
  • cartvnews
  • 승인 2015.08.23 13: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일부터 9월 11일까지 '스쿨존' 집중 점검

사진.jpg


서울시가 대부분의 초등학교가 일제히 개학하는 24일부터 9월 11일까지 3주 동안 ‘어린이 교통안전 특별관리기간’으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1703개소에 교통법규 위반 단속을 위한 공무원과 경찰 인력 등을 집중 투입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과속방지턱 등 시설물도 정비한다.


우선 올해 폐쇄하기로 한 113면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을 연말까지 모두 폐쇄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설치된 과속방지턱 정비 및 CCTV 설치도 병행한다.


등·하교 시간대 학교 앞 일정 구간 차량 통행을 막는 시간제 차량 통행제한구역도 상반기 13개소에 이어 하반기에 34개소를 추가시행한다.


어린이 안전을 위해 시·자치구 단속 공무원을 비롯해 경찰, 녹색어머니회 등 민관 합동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대대적인 불법 주정차 및 과속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


또 직무교육을 끝낸 교통안전지도사 325명이 투입돼 시내 187개교, 2600여명의 어린이의 등·하굣길 안전을 책임진다.


[교통뉴스 황혜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