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개도국 교통안전 지원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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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개도국 교통안전 지원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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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8.1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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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베트남 사고다발지점 개선사업 추진

교통안전공단이 7월부터 11월까지 베트남 사고다발지점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공단은 지난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등을 방문해 베트남 교통부, 경찰청 및 UNESCAP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사고다발지점(Black Spot) 개선사업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한편, 공단은 2013년부터 몽골, 에콰도르에서 사고다발지점 개선사업을 추진해 이번에 3번째로 베트남에서 사고다발지점 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공단 오영태 이사장은 “공단은 사고다발지점 개선사업과 같은 우리나라의 교통사고 개선 모범사례를 지속적으로 개도국에 전수함으로써 글로벌 교통안전 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교통안전공단.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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