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포드 트럭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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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포드 트럭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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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7.2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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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메르세데스 벤츠 트럭 ‘아테고’, ‘뉴 악트로스’에 이어 포드 ‘F650, F750’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사진자료2] 한국타이어, 포드 상용트럭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_Hankook AH11 DH07.png [사진자료1] 한국타이어, 포드 상용트럭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_Hankook AH11.png
 
한국타이어가 포드의 중형 트럭 ‘F650, F750’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트럭버스용 타이어 분야에서도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일반적으로 트럭버스용 타이어는 사이즈가 크고 무늬 구조가 비교적 단순해 승용차용 타이어보다 관력 기술력이나 제조 과정이 덜 민감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운행시간과 주행거리, 사용하는 연료 양 등에서 차이가 커 섬세한 기술력이 필요하다. 

특히 상용차 운전자는 운행 거리와 연료 소모량에 따라 수입이 달라지기 때문에 주행성능 뿐 아니라 제동성능, 내구성, 마모방지, 연비 효율성 등 에 영향을 미치는 타이어의 중요도가 높다.
 
이번 포드 F650, F750에 공급하는 신차용 타이어는 우수한 내구성과 승차감, 조종안정성, 연비 성능 등을 강화한 한국타이어의 19.5 인치 타이어 AH11, DH07, 우수한 내마모성과 제동 성능으로 탁월한 중장거리용 주행 성능을 갖춘 22.5 인치 타이어 AH22, DH15 등 총 4종 6개 규격의 타이어다.
 
한국타이어는 현재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대형 트럭 '뉴 악트로스'와 경중형 트럭 '아테고', 북미 대형 트럭 시장 1위인 다임러 트럭 ‘프라이트라이너’ 시리즈의 ‘카스카디아’와 M2, SD시리즈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폭스바겐의 상용차 브랜드 만 트럭의 전체 대형 세그먼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트럭버스용 타이어 비즈니스를 확대해가고 있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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