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랙스 디젤 사전 계약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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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랙스 디젤 사전 계약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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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7.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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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 최강 퍼포먼스의 1.6리터 프리미엄 디젤 엔진과 3세대 6단 자동변속기 최초 적용
유로 6 환경 기준을 만족하는 한국지엠의 첫 디젤 모델, 9월 판매 개시

쉐보레 트랙스 디젤_서퍼1.png
 
쉐보레가 소형 SUV 트랙스에 독일산 1.6 리터 고성능 친환경 디젤 엔진과 3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트랙스 디젤 모델의 9월 본격 판매 개시에 앞서 23일부터 계약 접수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한국지엠 영업?A/S?마케팅부문 마크 코모 부사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형 SUV 세그먼트를 개척하며 시장 확대에 선두주자 역할을 해 온 트랙스의 디젤 모델 출시를 기다려 온 많은 고객들께 감사드린다”며, “트랙스 디젤은 SUV의 필수요소인 역동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힘, 탁월한 안전성을 갖추고 날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세그먼트에서 진정한 소형 SUV의 면모를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트랙스 디젤은 GM 유럽 파워트레인이 개발하고 독일 오펠이 공급하는 4기통 1.6 CDTI 디젤 엔진과 GM 전륜구동 차량 전용 3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 고성능 고품질 유러피언 드라이빙을 구현한다.
 
트랙스 디젤의 1.6리터 디젤 엔진은 유로 6 환경 기준을 만족하며, 135 마력의 최대출력과 최대토크 32.8 kg.m의 파워풀한 성능으로 동급 최고 수준은 물론 기존 2.0 디젤 엔진과 대등한 퍼포먼스를 갖췄다.
 
또한, 트랙스 디젤에 가장 먼저 채택된 3세대 6단 자동변속기는 변속기 내부 효율을 기존 모델 대비 20% 개선하고 기어비를 최적화 해 주행 및 변속 시 동력 손실을 최소화하고 가속성능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주행 여건을 가리지 않는 높은 수준의 실주행 연비로 주행의 재미와 경제성을 동시에 선사한다. 복합연비는 14.7km/L, 고속주행연비 16.4km/L, 도심주행연비는 13.5km/L이다.
 
트랙스는 출시 첫 해, 국토교통부 주관 신차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점수로 올해의 가장 안전한 차에 선정된 후,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발표한 ‘2015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로 선정되며 탁월한 안전성을 국내외에 입증한 바 있다.
 
쉐보레 트랙스 디젤의 가격은(자동변속기 기준) ▲LS 2,195만원 ▲ LS 디럭스 패키지 2,270만원 ▲LT 2,355만원 ▲LT 레더 패키지 2,436만원 ▲LTZ 2,495만원이다.

[교통뉴스 황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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