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우 선수, 3라운드 이어 4라운드 우승하며 팀 연승가도 이끌어
지난 19일 전남 영암 F1 경주장에서 열린 ‘2015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GT클래스 4라운드에서 우승하며 연전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1.8리터 터보엔진을 장착한 쉐보레 크루즈 레이스카로 배기량5,000cc이하인 GT클래스경기에 출전, 압도적인 실력으로 우승했다.
올 시즌에서만 1라운드, 3라운드 경기에 이어 벌써 3승을 챙겼다. 더불어, 쉐보레 레이싱팀은 지난 2라운드 경기에서 안재모 선수가 우승함으로써 지금까지 치러진 올 시즌 1 라운드부터 4라운드 모든 경기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쉐보레 크루즈는 한ㆍ중ㆍ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을 주제로 어느 때보다 많은 관중의 관람 속에 치러진 이번 슈퍼레이스 4라운드에서 우승의 일등 공신 역할을 하며 견고한 차체와 폭발적인 주행 성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교통뉴스 황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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