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지난 14일 남자프로테니스월드 투어 250 시리즈 중 하나인 메르세데스컵에서 준우승 트로피를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메르세데스컵은 독일 바이센호프에서 6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개최됐다.
이번 대회 우승자인 라파엘 나달을 비롯해 마린 실릭, 펠리 로페즈 등 인기 테니스 선수들이 출전해 흥미진진하고 역동적인 플레이를 선사했다.
넥센타이어는 2016년까지 이 대회의 공식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다.
시상식은 유럽 1위의 스포츠 채널 유로 스포츠에서 유럽 전체 54개국, 22개 언어로 광범위하게 중계됐다.
[교통뉴스 윤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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