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R 컨설팅은 우리나라 자동차와 정보통신 업계의 첨단 안전과 편의,
자율 주행 기술 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보고서를 출간 했는데요.
관련 업계 개발사례 170건을 집중 분석했습니다.
세계 자동차 업계와 정보 통신 업계는 미래 성장 또는 생존 전략 차원에서
첨단 안전, 편의, 자율 주행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우리나라 자동차 업계에도 새로운 도전과제로 급부상했는데요.
그 경쟁 결과에 따라 자동차 산업의 성장 또는 쇠퇴 여부가 판가름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BMR 컨설팅은 최신 기술 개발 사례 170건을 집중 분석하고,
경쟁국인 미국, 유럽, 일본의 자율주행차 개발, 출시, 보급 전략을 추가로 분석하여
2015년판 ‘첨단 안전ㆍ편의ㆍ자율 주행 기술’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이러한 보고서의 출간은 국내 최초인 만큼 저자의 자부심도 남달랐는데요.
보고서의 출간 동기와 기대효과를 들어보았습니다.
<인터뷰> BMR 이성신 대표
Q- 보고서를 왜 출간하게 되었는지?
계속해서 매일 세계자동차산업의 움직임, 기술개발동향을 보다보니 우리나라의 경쟁국 업체,
완성차, 부품, 정보통신 업체들이 굉장히 빠른 속도로 기술개발을 해가고 있고,
이 분야에서 우리가 늦어지면 앞으로 자동차산업, 부품업계 모두가 어려워질 수도 있어서
전 세계의 최근의 3년 동안 일어났던 최신 기술들을 170건 모아서
국내 자동차업계, 정보통신업계에 알리고자 냈습니다.
Q- 앞으로의 방향은?
자율주행자동차는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경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 10~15년 정도는 계속해서 개발경쟁이 지속될 것입니다.
매년 관련분야의 기술을 계속해서 매일 체크해서 적어도 1년마다 한 번씩은 업데이트해서
우리나라가 자율주행차 분야에서 선도 국가로 성장할 때 까지
계속 업데이트해서 업계에 알릴 것입니다.
아울러 이 분야 말고도 자동차기술의 전략 기술 분야가 친환경차, 경량화기술 분야가 있는데
이 분야도 계속해서 국내업계, 정부 유관기관에 정보를 알려주는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이번에 출판된 보고서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다양한 통계와 자세한 자료 분석으로
자동차산업 동향을 알기 쉽게 풀이하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각 주제에 맞게 분류되어 있어 완성차 업체와 부품업체, 정보통신업체와
대학 및 연구소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 및 자동차 산업의 동향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내용으로는 사고위험 감지, 경고, 경감 기술 사례분석과 내, 외장 부품 기능 편의 향상기술,
자율주행요소 실행 기술, 경쟁국의 자율 주행차 개발과 보급 전략 등 다양합니다.
뿐만 아니라 첨단 안전ㆍ편의ㆍ자율 주행 기술 리스트와
우리나라 자율 주행차 개발ㆍ보급 전략도 첨부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보고서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어떨까.
이 곳 BMR 컨설팅 연구원들은 매일 오전 인터넷을 이용해 전 세계 자동차 동향을 살핍니다.
이 후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에 의미 있는 것들로 기사를 선정합니다.
기사 선정 후 편집회의를 통해 중요도를 점검한 뒤 각자 선정한 데이터와
BMR 컨설팅의 데이터베이스 자료들을 분석해 완성 본을 만듭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완성 본들은 데일리 리포트와 주간 보고서
그리고 국내 최초 2015년판 ‘첨단 안전ㆍ편의ㆍ자율 주행 기술’ 보고서로 만들어 집니다.
옛 것을 알면서 새 것도 안다는 온고지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번에 출판된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미래 성장을 기대해 봅니다.
교통뉴스 이소희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