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가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8월30일까지 약 3개월 동안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놀이터에서 ‘모두를 위한 안전 디자인 전’을 진행하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에 관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크리스토프 마틴 볼보그룹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트럭 총괄사장과 볼보트럭코리아 김영재 사장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방문해 이근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와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디자인을 실험적, 혁신적 콘텐츠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볼보트럭의 3대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안전’과 혁신을 주제로, 볼보그룹이 전 세계 최초로 발명한 3점식 안전벨트와 응급제동시스템(CW-EB)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볼보트럭코리아 김영재사장은 “이번 행사가 독창적이면서도 다채로운 테마와 볼보트럭이 지속적으로 추구해온 혁신이 잘 어우러져 안전을 중시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문화를 정립해 나가는 창의적이면서 성공적인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통뉴스 황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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