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전철 이용가능한 전통시장 5곳 선정
상태바
코레일, 수도권전철 이용가능한 전통시장 5곳 선정
  • cartvnews
  • 승인 2015.05.19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일 코레일은 전철역에서 가까워 교통체증과 주차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다섯 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이 선정한 전철역 근처에 있는 전통시장은 △ 매교역의 못골시장 △ 모란역의 모란시장 △양평역의 양평시장 △초지역의 시민시장 △온양온천역의 온양온천시장이다.

 

수원역에서 5분 거리에 있는 못골시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으로 ‘문전성시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후 문화가 있는 시장으로 다시 태어났다. ‘못골 온에어’라는 자체 방송에서 상인들의 목소리로 서민들이 사는 이야기와 음악을 365일 들려준다.

 

모란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모란시장은 모란장, 모란민속장이라고도 하며 4, 9일로 끝나는 날짜에 열리는 정기 5일장이다

 

양평역에서 7분 거리에 있는 양평시장은 2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5일장으로 3, 8일로 끝나는 날짜에 열린다. 중부 지역에서 들어오는 계절 산나물과 한우가 유명해 매년 ‘산나물과 한우 축제’가 열린다. 한우 육수와 선지로 만든 해장국을 비롯한 장터음식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끈다.

 

지하철 4호선 초지역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시민시장은 안산 지역의 유일한 전통시장이자 쇼핑이 편리한 상가 건물형 시장이다.

 

온양온천시장은 온양온천역 앞 사거리에 인접해 있으며 연계 대중교통을 이용한 주변 관광지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4, 9일로 끝나는 날에 장이 열리는 5일장이지만 상설로 여는 점포가 많아 상설시장에 가깝다.


 
[교통뉴스 황혜연 기자]

 

코레일.jp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