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관광전국연합, 교통관광부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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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관광전국연합, 교통관광부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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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2.1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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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통관광전국연합(상임대표 강영선)이 최근 대선에 나선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 모두 해양수산부 적극 설치 약속과 관련 새정부에 대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중앙부처의 올바른 편제 주문과 함께 ‘교통관광부’ 부활론을 제기해 주목을 받고 있다.


9일 한국교통관광전국연합에 따르면 ‘교통관광부’ 부활은 1988년 서울올림픽 시기 과거정부가 교통부 산하에 관광국을 두고 관광정책 입안 및 관광 진흥을 도모한 점을 바탕으로 육상교통(도로와 철도)·항공·해상 등을 총괄하는 교통정책과 관광산업 육성을 위함이다.


한국교통관광전국연합은 관광산업에 대해 연 6-7% 내외의 강력한 발전추세로 세계경제 및 산업에서 가장 활력이 있는 ‘신흥산업’으로 부상과 함께 기능 복합형 관광으로 바뀌면서 국민경제의 신성장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세계여행관광협의회(WTTC:World Travel &Tourism Council) 2011년 자료에 의하면 세계 관광산업 규모는 2011년 미화 5조7천억불 규모에서 2020년 11조1천억불 규모로 향후 10년 동안 연평균 6.9%의 성장률 기록이 예상된다.


또 세계 관광객 수도 2010년 9억4천만명에서 2020년 16억명으로 증가가 전망되고, 고용창출 역시 2011년 2억6천만명 수준에서 2021년 3억2천만명 규모로 증가가 예상돼 ‘고용 없는 저성장 시대’에 고용 창출의 유력한 대안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영선 상임대표는 “관광은 신성장산업”이라며 “미래의 전략산업으로서 고용 창출효과와 국가 경제적 측면에서 중요하기에 현재 문화관광체육부에서 관광을 분리해 이를 교통과 통합해 관광교통부의 부활을 제안한다”고 주장했다.


한강원도민들은 이번 ‘교통관광부’ 부활로 매 정권마다 국토 균형발전을 공약으로 제시했지만 늘 경제적 타당성을 이유로 좌절된 교통 인프라 확충과 우리나라 관광1번지란 명성에 걸맞는 관광산업 육성 및 그에 따른 고용창출 등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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