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에서 꿈을 실현하는 청년 인재들과 강소형 중소기업이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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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에서 꿈을 실현하는 청년 인재들과 강소형 중소기업이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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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4.0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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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산학융합지구 신규 2개 지구 선정 공모


산업통상자원부가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산업 현장에서 원하는 청년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중인 ?산학융합지구? 신규지구 2개소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신규 지구 선정은 박근혜 대통령이 강조한 산업단지 내에 대학 캠퍼스와 기업연구소를 집적하는 산학융합지구 확대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고급인력 확보, 혁신역량 강화, 일자리 창출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14.9.17, 산업단지 출범 50주년 기념식)시키기 위한 조치로 지난 2. 23. 정부가 발표한 24개 핵심개혁과제 중 하나인 제조업혁신 3.0 실행 대책의 일환이다.


정부는 올해 2개 신규 지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한 지구에는 앞으로 지자체와 민간의 재원 분담을 조건으로 5년간 국비 12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11년도부터 총 8개 융합지구를 선정하였으며, 금년도까지 5개 지구의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산학융합지구에서는 교수, 학생, 입주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을 함께 연구하여 중소기업 기술혁신과 기업이 원하는 유능한 산업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다양한 성공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다.


산업부는 이러한 성과들이 다른 산업단지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올해 2개 산학융합지구를 신규 선정하는 한편, ’17년까지 총 17개 산학융합지구를 조성하여 청년들이 산업단지에서 꿈과 비전을 실현하고, 지역 중소기업들은 기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교통뉴스 이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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