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12회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가 12.6(목) 르네상스호텔에서 지식경제부 김재홍 성장동력실장을 포함한 공작기계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계경제 둔화에도 불구하고 사상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한 업계의 성과를 자축하고, 공작기계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였다.
포상에서는 커빅커플링 국산화로 약 100억원의 수입대체효과를 가져온 ㈜대광평 김재웅 대표이사가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으며,
마팔에이치티티㈜ 장영덕 상무 등 24명이 지식경제부장관표창 (5명) 등을 수상하였다.
또한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공작기계 전문 생산업체인 화천그룹 권영렬 회장이 ‘올해의 공작기계인’으로 선정되었다.
지식경제부 김재홍 성장동력실장은 격려사를 통해, 공작기계산업의 도약을 위하여 공작기계 시스템 패키지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극대화 전략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융합, 에너지저감, 친환경과 같은 글로벌 트랜드에 대한 업계의 선제적 대응을 주문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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