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터키 FTA 서비스·투자협정 정식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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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터키 FTA 서비스·투자협정 정식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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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2.2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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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니하트 제이베크지(Nihat Zeybekci) 키 경제부 장관은 한-터키 FTA 서비스협정 및 투자협정 협정문을 정식서명하였다.

 

동 협정이 발효될 경우, 발효 후 10년간 GDP0.01퍼센트, 소비자 후생 수준은 약 0.6억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건설 서비스 및 여가문화 서비스 분야의 교역 확대가 기대된다.

 

      

-터키 FTA는 기본협정, 상품협정, 서비스협정, 투자협정 등으로 구성되어, 기본협정 및 상품협정은 ‘13.5.1일 우선 발효되었으며, 상품협정 발효 후 1년 내 타결을 목표로 ’14.7서비스 및 투자협정을 실질타결하고, ‘14.9.18일 영문 협정문에 가서명하였다.

 

 

-터키 FTA 서비스협정 및 투자협정을 정식서명함으로써, 기본협정 및 상품무역협정으로만 국한되었던 한-터키 FTA포괄적이고 수준 높은 FTA'로 격상되었다.

 

터키는 유럽에서 인구 2위를 차지하고, ‘11년까지 8%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하여 신흥시장으로서의 잠재력을 보유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아울러, 터키는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을 연결하는 지정학적 요지에 위치하고 있어, 우리 기업의 아중동지역 진출의 교두보로서의 활용이 기대된다.

 

 

향후 국회 비준동의 절차를 차질 없이 준비하여, -터키 FTA 서비스·투자협정의 경제적 효과를 우리 기업이 조속히 향유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라고 당국자는 밝혀다.


[교통뉴스 이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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