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길라잡이가 될 지원정보 책자가 발간(‘15. 3. 2.)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정부 각 부처와 해외진출 유관기관이 시행하고 있는 해외진출 지원사업 정보를 종합?정리하여「한손에 쏙! 한눈에 쏙! 해외진출 종합핸드북」을 처음 발간해 산업계에 제공하기로 했다.
그간 중소기업은 자유무역협정(이하 FTA)에 따른 시장 확대, 신시장 개척 필요 등 해외진출 수요가 많았음에도 지원제도에 관한 정보를 몰라 어려움을 겪어 왔으며, 관련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했다.
이에 올해 1월 해외진출 성과확산 협의회‘를 발족(1.21)시 해외진출 종합핸드북의 발간을 금년 상반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산업부와 코트라(KOTRA)를 중심으로 실무작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발간된 핸드북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무역보험공사 등 총 17개 부처, 23개 기관이 운영 중인 지원사업 109개를 종합함으로써 ‘해외진출 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지원책을 한 데 모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교통뉴스 이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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